정리

여러가지 재료에 누룩을 넣어 발효시켜 여과를 한다.(약주)

약주를 끓여서 수증기를 받는다.(증류주)

①증류주에 약주를 섞는다.(혼성주)
②증류주에 다른 첨가물을 넣는다.(리큐르주)

약주류

가시오가피주, 산수유주, 홍삼주, 구기자주, 국화주 外
백미와 찹쌀 및 기타 곡류를 주원료로 하여 발효된 술덧을 여과하여 13~15도의 주도를 지닌 맑게 거른술이다.
삼한시대때부터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고문헌에 기록된 이름만 하더라도 수백여종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까지 계승, 보전된 술은 몇가지 정도이다. 차례상이나 제사에도 쓰이며 풍류와 도를 즐기던 선비층이 애용하였으며, 살균약주의 경우 보존기간이 상온에서 3~12개월 정도이나 냉장보관시에는 1년이상 보존이 가능하다.

리큐르주

진도홍주, 계룡백일주, 전주이강주 外
곡류를 주원료한 술덧을 증류하여 제조법에 따른 향약재나 과실을 침출시켜 우려내어 그 원료에 따라 독특한 향과 맛을 냄으로써 전통주류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주종이다.
20~40도 정도의 주도를 지니고 있으며, 장기 보존될수록 맛과 향이 살아난다.

혼성주

과하주 外
약주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하여 약주에 소주를 넣어 빚은 술로서, 조선 초기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여러 지방에서 빚어졌다.
여름에도 부드러운 약주맛과 시원한 소주의 두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우리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술이다.
일제 식민지때에도 일본인들이 혼성주의 맛에 반해 가장 많이 공출해가던 대표적인 술이다. 20~30도 정도의 주도를 지니고 있으며 약주와 소주의 오묘한 맛의 조화는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과실주

복분자주, 머루주, 나주배술, 오디주 外
우리의 국토에서 자라난 과실들은 예로부터 그 맛과 향이 뛰어나 과실을 이용한 전통주들이 많이 만들어 졌으나, 현재까지 보존되어 내려오는 술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과실주들은 주로 약용성 주류로 애용되어져 왔으며, 민간요법의 방편이기도 하였다.
복분자주의 경우 동의보감, 본초강목같은 한의학서에도 기재되어질 정도이며, 약리효과를 경험한 소비자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통주류의 법규에 따른 비교

전통민속주

전통문화의 전수보존에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문화체육부 장관이 추천하여 주류 심의회 심의를 거친 주류(문배주, 안동소주, 이강주, 계룡백일주, 과하주 등)
농수산물 가공 산업육성 및 품질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하여 농림부장관이 주류 부분의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하고 국세청장에게 추천하여 주류심의회 심의를 거친 주류 (청송불로주 등)
제주도 개발특별법에 의거 제주도지사가 국세청장과 협의하여 제조허가를 한 주류(제주오메기술 등)
관광 진흥을 위하여 91. 6. 30 이전에 교통부 장관이 추천하여 주류심의회 심의를 거친주류 (승주사삼주, 경주황금주, 청주대추술 등)

특산주

복분자주, 평창머루주, 홍경천불로주, 진도홍주 등 농림, 생산자 단체주류라고 불리우며 농림부 장관이 추천하는 농민 또는 생산자단체가 스스로 생산하는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하는 주류를 말한다.

일반주류

㈜안동소주, 제비원안동소주 등 민속주와 유사한 방법으로 제조한 전통주성 일반주류